신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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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라멘 / 부탄츄Diary/일상 2021. 5. 27. 18:17
신촌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갔다. 거의 대학생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체감상.. 취미로 하는 건프라가 어느새... 팝업스토어에서 줄을 서서 한정판을 사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그치만 클리어(투명한 색 버전 한정판)가 엄청 이뻐보였고 무엇보다 한번도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자쿠가 핑크버전이 있는 것이었다. 저건 취미 이상의 인테리어템이다..! 그래서 가게되었다는 이야기. 생각보다 지하인데다 조명에 더운 공기에.. 1시간 30분정도 있었는데 엄청 체력적으로 지쳐서 좀 힘들었다. 두번은 안할 것 같다. 근데 운이 좋게도 생각보다 재고가 많아서 사고싶었던 자쿠, 어스리 클리어버전 모두 건질 수 있었다. 다른 건프라들은 블로그에 포스팅까진 잘 안하는데... 줄서서 산 한정판인 만큼 애착이 커서 요거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