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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획한 것을 다 완수했냐.. 당연함 안 함 (ㅜㅜ)
그래도 긍정적으로... 스트레칭과 운동은 했다. 엄마랑 새로 생긴 스타벅스도 가보고 (효도 효도)
방도 정리하고 밀린 손빨래도 했다. 그치만 뭘 해도 엄마한텐 돼지우리일 뿐..
저녁에는 와우를 좀 했는데 드디어 공물 30개를 다 모아서 부들이를 샀다 ㅜㅜ /앉기 하면 부들이가 내 품에 안기는데.. 너무 소중.
인던 돌 때도 내 곁에 야무지게 꼬옥 붙어있고오...
오늘은 지인의 지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돼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집에 격리되어있었다. 둘이서 계속 마스크를 하고 있다가 음성으로 결과가 떴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마스크를 던져버렸다. (하지만 그뿐..) 그냥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다ㅋㅋ
지금 나의 최대 관심사는 티스토리 스킨을 내 마음대로 꾸미는 것인데.. 어제 배경 색을 바꾸는 것만 한참을 찾았다. html 편집으로 직접 해야 한다는 게... 나는 프로그램과 정말 먼 사람.. 그래도 욕심이 조금 생겨서 먼저 전체 블루프린트를 대강이나마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바꿔보려고 한다. 어제는 배경색만 냅다 바꿨더니 다른 수정할 것들이 줄줄이 보여서 일단은 다시 화이트로...
값을 수정해서 일일이 바꿔야 하는 게 너무 수고스럽지만 내 맘에 쏙 드는 스킨을 찾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하나하나 커스텀해보기로..
요즘 액상과당을 줄여보려고 그냥 라떼로 다시 마시는 중인데,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잘 다니던 카페에 안 가게 된다. 무슨 말이냐면.. 시럽 맛으로 그냥저냥 먹었던 커피가 이제는 시럽이나 파우더가 없으니 우유와 커피 맛이 너무 중요하게 돼서 고소한 우유와 고소한 커피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 가끔 맹물에 담배 타 먹는 것 같은 맛의 라떼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하루에 커피는 한잔으로 제한되니까 (그냥 내가 정함) 이런 커피를 마신 날은 너무 아쉽고 그렇다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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