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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대학교 방문~ 예전 가던 방식으로 똑같이 갔더니 다시 등교하는 기분이 들어서 .. 약간 그립지만 우울한기분..?
사실 뻥이다 안그립다 ..
졸업해서 난 너무 행복해~~
가려던 단골집이 일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찜닭을 먹었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꿀 맛이었는데 난 정말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조금 짜고 자극적으로 느껴졌다ㅜㅜ 인생은 장염 전과 후로 나뉜다
암튼 먹고 바람이 초속 10m급으로 불어서 얼른 카페로 갔다. 역시 날씨는 창문너머로 감상해야..
크러플을 먹었다. 은근 유행을 의도치않게 피해다니는 편인데 (유행이 날 피해가는 것..?) 요즘 의외로 크러플 먹을 기회(?)가 종종 생겨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부지런히 용산에가서 구경을 하기로했다. 원래는 날씨도 좋을거 같고 근처 효창공원에서 봄 햇살도 쬐고 노닥거릴까~생각했는데.. 바람에 머리카락이 헬리콥터처럼 될거같아서 얼른실내로 찾아 들어갔다.
내가 건담을 애니를 챙겨보며 좋아한 건 아니지만.. 건프라는 좋아한다. 내 옆에 정보봇이 어차피 어느 애니에 어떻게 나왔으며.. 등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쭈왑 정보만 빨아먹고 .. 나는 이쁜 건담만 골라 산다. 근데 우연히도.. 내가고른 건담은 주인도 잘생겼다 ! 띠용
아직 유니콘 건담을 조립중이라 사지는 않았지만 다음 조립할 것들을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
이제 mg만 사려고 한다. 작고 소중하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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