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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과정 2 / 입주 전 보증금 최대 전환
    Diary/생활 정보 2021. 4. 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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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 계약을 마치고 대출을 신청하기 전, 보증금을 최대로 전환해서 대출을 신청하고 싶었다. 

     

    최대 최소 전환은 계약을 진행한 현장이 아닌, 임대주택 해당 관할 사무소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관할 사무소로 연락을 해보니, 입주 전에도 최대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계약 안내서에 명시 된 

    '전환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전환 보증금을 납부할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며,' 이 부분이 걸려서 다시 물어보니,

     

    내가 원하는 것은 대출 받기 전 최대전환을 마치고, 최대 전환 보증금으로 수정 된 계약서를 은행(카카오뱅크)에 제출하는 것

    이었으나, 결론적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잔금 고지서에 명시된 잔금을 치르기 전에는 최대 최소 전환이 안된다는 것. 

     

    사무소에서는 일단 계약서의 잔금을 납부한 뒤 최대 최소 전환이 가능하며, 최대로 전환 후 추가로 보증금을 납부해야한다고 답변을 받았다.

     

    결국 여기 저기 문의한 끝에 .. 내가 대출하려는 상품(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추가 대출이나 증액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처음 계약한 기준 임대조건으로 대출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최대전환 보증금으로 카카오뱅크 대출을 받으려했던 나의 계획은 실패... 

    그러나 추가 대출이 가능하거나, 대출금 증액이 가능한 상품이라면 상관 없을 것 같다. 사무소 쪽에서 최대 전환 후 추가 보증금 영수증은 필요하다면 팩스로 보내줄 수 있다고 했다. 

    대출을 받아서 잔금을 치른 다음,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 해서 차액은 내가 가진 돈으로 내고, 임대료를 최소한으로 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다. 목돈이 여기에 묶이는게 백수 입장에선 불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대출 이자도 있는데 월세라도 줄여 내야 앞으로가 편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고...

    내 뇌가 큰 그림을 그리기엔 아직 한계가 있는 듯 하다.. 목돈 굴려본 적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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