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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립밤 알러지 / 립밤 추천
    Diary/생활 정보 2021. 4. 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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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립밤 알러지는 평생 없었는데, 친구가 립밤 알러지가 있고, 입술이 자주 트고 찢어져서 어쩌다보니 내가 알러지가 있어도 쓸 수 있는 순한 성분의 립밤을 찾게되었다. 

    추천 기준은 친구가 썼을 때 알러지 증상이 없이 무난하게 썼던 제품이다. 


    1.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체리 스틱) 

    출처 올리브영

    요거는 알러지가 없는 나와 알러지가 있는 친구 모두모두 만족한 정착템이다. 

    일단 발림이 엄청 꾸덕한 편이다. 그래서 보습력이 엄청 좋다

    나는 입술을 병적으로... 뜯는 습관이 있는데 (피날 때 까지) 그렇게 초토화된 입술에 자기전에 카맥스를 듬뿍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입술이 아물어있다 (!) 

    카맥스는 제품 제형이 꾸덕한 만큼 좀 더 무른 편인데 발림도 두껍게 발린다. 나는 입술을 자주 뜯어서 자주 트기 때문에 아주 선호하는 발림.. 친구도 알러지 없이 잘 쓰고 있다. 

    향은 개인 취향이지만 오리지널 말고 무조건 체리..! 오리지널을 샀다가 공업용(?) 기름냄새 너낌이라.. 다 쓰기까지 괴로웠다. 

     

    카멕스 스틱 립밤은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세 군데에 다 있다 !  


    2. 허바신 우타카밀 립밤 4.8g

    출처 올리브영

    요 허바신 우타카밀 립밤은.. 내가 아니라 알러지가 있는 친구를 위해 찾아보고 사준 제품이었다. 친구한테 블리스텍스 립밤을 사줬었는데 바로 입술 알러지 (+입술 뾰루지)가 돋아서 사용을 중단하고 찾아보게 되었다. 

    일단 독일제라서 믿음이 가고... 

    주 성분이 카모마일인데 카모마일의 특성이 피부보호와 진정, 회복이기 때문에 천연 성분으로 알러지가 있어도 괜찮았나보다. 

    또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토코페롤도 피부 보호 역할을 한다고 한다. 

    카멕스 보다 좀 더 단단한 바 느낌이고 발림이 그만큼 얇다. 두꺼운 발림을 싫어한다면 순한 립밤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허바신 우타카밀 립밤은 롭스와 올리브영에 있다 (랄라블라는 온라인 몰에는 없는 것 같다.)


    3. 포포크림 (루카스 포포크림, 메디 포포크림)

     

    출처 올리브영

    포포크림은 호주에서 유명해서 한국에도 직구구매로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크림이었으나 이제는 올리브영에 메디 포포가 입점하면서 구하기 너무너무 쉬워졌다. 

    포포크림하면 대표적으로 메디포포, 루카스 포포 두 종류가 나오는데 나는 루카스 포포를 쓰고있다. 

    그런데 두 가지 모두 호주 제품이고, 큰 차이가 없어보여서 올리브영에서 파는 메디 포포도 괜찮아보인다. 

    이건 아토피, 알러지 피부인 사람들도 입술 제외 몸 얼굴 등 건조한 곳에 모두 발라도 괜찮은 제품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입증이 되었다고 본다. 나도 가끔 한겨울에 집이 너무 건조해서 자는동안 당길 때 입술이나 입 주변에 포포크림을 덧발라주는데, 아침에도 끈적하게 남아있다. 

    파파야가 주 성분인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졌다. 파파야 열매는 항산화물질로 피부 보호와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이 함유되어있어 영양 공급도 해준다고한다. 

    입술 뿐 아니라 다른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바세린같은 만능 제품이라 구비해두면 두고두고 쓸모가 많다. 

    손톱 옆에 부스럼이 일어나거나.. 건조해서 갈라지는 머리카락 끝, 유독 잘 트는 팔꿈같은 부위에도 자주 쓴다. 

     

    포포크림은 올리브영 > 메디 포포크림, 롭스 > 파파야골드 포포크림 이렇게 있다.(랄라블라는 온라인 몰에서 검색 안됨)

    내가 쓰는 루카스는 인터넷 주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세가지 모두 파파야를 주 성분으로 하고, 호주 제품이라서 큰 차이 없이 기호 대로 고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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