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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일상 기록 (반숙 계란장, 컨저링3, 김영태스시)
    Diary/일상 2021. 7. 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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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이에 친구가 집에 놀러왔었다. 꽃과 꽃병을 가지고왔는데 꽃 선물은 이사 후 처음 받아보는 거라서 기분이 좋았다. '' 알리오올리오를 해줬는데 맛있게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당. 저녁 늦게까지 이야기하다가, 결국 자고가기로 ㅋㅋ 이렇게 늦으면 눌러앉을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우리에게 생기다니 ~~ 그것도 우리 동네 그대로 ㅋㅋㅋ 아무튼.. 하나 둘씩 친한 친구들이 우리집에 방문해주니 뿌듯했다. 

     

    얼마전에 담갔던 계란장으로 밥이랑 커리랑 전이랑 해서 묵었다. 계란장이 레시피대로 한 것 같은데(사실 계량컵이 없어서 눈대중으로 하긴했다) 실험용으로 계란을 한개만 넣어보길 잘했다.. 엄~~~~청 짜서 쪼금씩 떼서 밥이랑 커리랑 먹었다 ㅋㅋ ㅜ 맛을 평가하기도 어려웠다 그냥 소금 덩어리라서... 나름 풍미를 살린다고 양파에 풋고추에 재료도 넣어줬는뎅... 

     

    이미지 출처 뉴스1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컨저링 시리즈... 3편이 나와서 의리로 보러갔다. 다행히 아빠랑 엄마가 같이 가줘서 ㅋㅋ 셋이서 깜짝깜짝 놀라면서 봤다. 워렌부부가 살인사건에 얽힌 문제를 영력을 통해 해결하는 내용이라서 1편과 2편의 맥락과 비슷하긴 하나, 살인사건과 명백한 인간 적(?)이 있다는 점에서 약간 변화를 준 느낌이었다. 주제는 여전히 '사랑'인 것 같다. 악마가 흉내낼 수도, 폄하할 수도 없는 워렌부부의 사랑의 힘?? ㅋㅋㅋ 사실 1편 2편을 보면서 호러에 로맨스를 곁들인게 좋았었다. 3편은 약간 의리로 보긴했지만.. ㅋㅋ

     

     

    영화를 보고 엄빠랑 저녁먹으러 얼마전에 새로 오픈한 김영태 스시에 왔다. 깔끔하고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자리도 많고 괜찮았다. 초밥이나 회 메뉴 말고도 돈가스, 회 덮밥 냉모밀같은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점심때 식사로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나는 초밥을시켰는뎅... 사진을 안찍고 그냥 먹어버림 ㅋ 가장 기본 만원 10P였다. 점심엔 같은메뉴를 8천원인가.,,에 할인해서 판다. 

     

     

    회덮밥, 치즈돈가스, 냉모밀이다. 돈가스 먹다말고 찍어서 사진엔 적어보이는데 보기엔 적당했던것같다. 초밥 3개인가 2개도 같이 곁들여나와서... 아무튼 다른 식사로는 모르겠지만 초밥먹으러는 생각날 때 한번씩 잘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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