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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상상마당 1,2층 스토어 구경
    Diary/일상 2021. 7.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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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 친구가 상상마당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샵에 들렀다. 몇년만에 오는지 모르겠다. 홍대는 대학생 때 이후로 잘 갈 일이 없었는데, 그 때 마지막으로 상상마당 샵에 와본 것 같다. 그 때는 2층에 이런게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전시회가 있어서 전시 관련 굿즈를 판매했던 기억이 날거같기도... 

    아무튼 1층엔 팬시같은 문구류와 키치(?)한 굿즈들이 많았고, 2층엔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소품 위주로 진열이 되어있어서 1층과 2층의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정보성 글은 아니고... 그냥 갔다가 구경할게 은근 많아서 이것 저것 찍다보니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다. 개중에 정말 맘에 드는 것들은 나중에 또 사러올지도 모르니 기록해두려고 포스팅한다. 쇼핑하다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나 새로운 목표? 같은 것이 생기기도하는 것 같다. 많이 보고다닐 수록 데이터베이스가 싸이는 것 같다. 꼭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는 아니고, 생활 이곳 저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들... 예를들어 전혀 그런 용도가 아니지만 새로운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 물건이라던지... 새로운 재질이나 재료의 발견으로 거기서 또 다른 형태로 발전시켜서 만들어본다던지... 

     

    이건 진짜 뜬금없지만 고양이 안대가 쬐꼼 귀여워서...^^; 

     

    이건 인센스 스틱 홀더인데... 곱창밴드처럼 꼬불꼬불한 디자인인데 도자기같은 재질이다. 색감도 그렇고 너무 이뻐서 하나 사고싶었지만... 가지고있는 홀더도 있는데다가, 얼마전에 다이소 지점토로 인센스 홀더나 트레이같은 걸 만드는 게 유행이었어서 발을 담갔다가 그만.. 너무나 많은 물건들을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슬프지만 사지 않기로.. 

     

    이것도 인센스 홀더인데 글라스로 만들어진게 너무 이뻐서, 이 중에 고민해보고 하나 꼭 장만하고싶다. 이 날은 위에있는 홀더와 같은 이유로 사진 않았지만... 포인트주기 이쁜 것 같다. 

     

    이건 파일 홀더인데 그냥 투명한 홀더보다는 포인트가 될 것 같고, 또 색깔있는 플라스틱 홀더보다는 덜 튈것 같아서, 꼭 파일이나 종이 등을 여기 보관하는 용도가 아니더라고 쓰임새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킵해두었다. 

    살 것들은 2층에 더 많아보였는데 이게 또 가볍게 사기엔 오래 쓸 용도의 물건들이라서 그런지 신중해져서 의외로 바로 사진 않았다. 정작 1층에서 구매한...  

     

    일단 이런 키치한 스티커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것들 파는 곳은 많아도 이렇게 넓은 매장에 다 모아놓은 곳은 드물어서 구경하기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뜻밖에도 이런 키치한 감성으로 마우스 패드가 있어서 얼른 구매했다. 너모 뿌듯... 

    어프어프에서 파는 류의 마우스패드가 귀엽긴한데.. 막상 사자니 금방 질릴것 같아서 선뜻 딱 하나를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ㅠㅠ 여기에 되게 우유부단한 디자인의(?) 마우스패드가 있어서 안질릴 것 같길래 그걸로 겟 ... 

     

    구경하면서 귀여운것들도 많고 구경하다보니 유행하는 것들도 대충 알게되고..  다음에 또 구경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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