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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맛집 추천 / 생각보다맛있는집 칼국수
    Diary/일상 2021. 4. 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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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가는 칼국수 집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이 갈 때 마다 거의 꽉 차 있었는데, 체감때문인지 요즘엔 한가한 시간대도 있는 것 같다. 

    나는 항상 바지락 칼국수만 먹는데, 바지락이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면을 다 먹은 뒤에도 바지락이 계속 계속 나온다. 맛있다.. 

    메뉴 주문하면 항상 메뉴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랑 김치 밑반찬이 나오는데, 보리밥만 먹어도 고소해서 맛있다 (냠냠굿~

     

    그리고 가끔 오징어 파전도 주문하는데, 오징어 파전도 맛있다. 기름지지 않고 바삭하고 적당히 도톰하고 오징어도 크고~ (부드럽구 달콤하구.. ) 아무튼 이 날은 배부를 것 같아서 파전은 안먹었다. 

    나는 역시 바지락 칼국수 친구는 들깨칼국수를 먹었다. 들깨칼국수는 보기엔 양 적당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면으로 꽉차있는 실한 녀석.. 

    바지락은 면 밑에 더 깔려있다 (공간있어욧.. 

     

    바지락은 해감이 잘 된 것 같다. 모래씹히는 건 없엇다! 비리지도 않고 .. 달찌근하고 고소하구 ... 친구는 면이 두껍다고 했는데 나는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다. 우동면 느낌 ?? 넓적하고 얇은 면은 그러고보니 아니다. 아무튼 쫄깃 

    국물은 정말 칼국수집마다 조금씩 다 다른 것 같은데, 여기는 뽀얗고, 되직하기보다는 묽은 편 ?? 근데 또 아주 맑진 않고 난 딱 좋다고 느꼈다. (좀이라도 더 써보려는 발악.. 칼국수 분석중) 아무튼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

     

    아 그리고 칼국수집에서 가장 중요한 김치... 국산이다. 그리고 직접 담근다고 한다. (휴) 요즘 김치같은거 원산지 표기가 안되어있으면 건드리지 않는데 이렇게 써있으면 그냥 믿고 먹는다. 

     

    가게 내부는 자리도 꽤 넓고 테이블마다 칸막이 설치가 되어있다. 주로 저녁이나 점심 피크만 피하면 바글바글하지는 않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전 좌석 신발 벗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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