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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고성 숙소 추천 / 바다가 바로 보이는 헬로엠 펜션
    Diary/일상 2021. 5. 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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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ellom-inn.com

     

    헬로엠펜션

    스파, 개별바비큐, 복층, 해수욕장, 조식제공, 와이파이

    www.hellom-inn.com

    고성에 갈 때마다 묵었던 펜션이다. 이제 두번째긴 하지만 여행지에서 숙소를 재방문했던 경험은 나에겐 전무했는데, 헬로엠 펜션이 재방문한 숙소로 처음이다. 

    재방문을 안하는 이유는 매번 다른 경험을 해보고싶어서인데, 고성에 아무리 찾아도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펜션을 찾는게 힘들었다. 있으면 예약이 5월까지 풀로 차있는 것이다.. 

    그래서 안전하게 가보았던 숙소이기도 하고 만족도도 최상이었던 헬로엠펜션에 재방문하게되었다. 

     

    입실 및 퇴실 시간

    15시 입실~11시 퇴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드라이기있음 (고데기는 없음)

    주변에 횟집, 편의점, 카페 걸어서 갈 수 있음 

     

    2층 침실에서 보이는 뷰

    모든 객실에서 다 묵어본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복층 구조이고, MS객실이 가장 넓고 꼭대기층으로 좋은 뷰를 자랑한다. 나는 MA~MD 룸 중 하나에 묵었었다. 기본 2명 기준이라서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보다는 성인 위주의 투숙객이 많은 것 같다. 

    가격은 홈페이지 예약안내 탭에 성수기, 비성수기, 주말, 평일 등 가격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문의넣거나 안찾아봐도 돼서 편함) 

     

    처음엔 친구랑 방문했었는데, 바다 앞에서 이렇게 깔끔한데다가, 스파도 즐길 수 있고 빔프로젝터도 있고... 모든게 쾌적한데, 다음날 2층 침실에서 눈을 떠서 고개만 돌리면 또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이었기 때문에,,,, 

    이만한 숙소를 찾는건 무용지물이라 생각이 들었다. 빈 방이 있는데 굳이 왜 다른숙소를 찾겠나 싶어서 당장 예약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다... 아주 큰 창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바다에 취할수있다 ! 부엌도 깔끔하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밥솥에 아래 서랍에 식기도 다 있어서 (컵, 잔 종류별로 있다. 양주잔, 물컵, 와인잔,,) 아 맞다 펜션이지 깨닫는다. 

    전에 왔을 땐 블루투스 스피커도 놓여있었는데 이번엔 없었다. 문의하려다가 그냥 안했다. 차로 오는 내내 소리에 시달리니까 파도소리로 대신해야징 

     

    화장실도 침실도 깔끔깔끔 2층 침실에 화장대도 있고, 옆에 드라이기 빗도 있다. (고데기는 없다) (화장실 문 유리 아니다 그냥 문!)

    군더더기 없고 깔끔해서 호텔같은 느낌도 들고.. 바다도 실내에서 바람 없이 조용히 감상할 수 있고, 근처에 걸어서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 횟집도 옆에있어서 사실 여기서 동해 온 기분은 다 낼 수 있다 ㅜㅜ 

     

    저녁먹고 편의점에 들러서 스파하면서 먹을 간식(초코우유 넘 달달)을 미리 사서 들어갔다. 숙소뷰가 좋으니 어디 나갈 필요가 없어졌다. 관광하러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조용한 휴식에 정말 딱인 숙소... 

     

    아침에 여기서 침대에 누운 채로 일출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채광이 아~~주 좋아서 아침되면 기쁜마음으로 그냥 눈이 떠진다. 이번 여행은 여행파트너의 잠버릇 때문에 양질의 잠을 자지는 못했지만.... 다음엔 트윈하자 했는데 과연 트윈이 소용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ㅜㅜ 

    개인적으로 여행다니면서 숙소에서 식사하는 걸 안좋아해서 (집안일 노,,,) 간식정도만 먹기 때문에 완벽 구비되어있던 부엌을 사용하진 못했다. 다만 스파는 원없이 했다. 창문으로는 파도소리랑 바람 시원하게 들어오고, 물은 뜨뜻하고 거기에 달달한 초코우유 마시고.... 넘나 행복 ^^ 

    숙소 바로 앞 해변에 나가서 노을을 감상하면 이렇다.. 완벽ㅜㅜ 왼쪽에 보이는 바위도 나름 유명한 바위인거같다. 요걸 베란다에서 그냥 감상할 수 있다니 넘 좋다. 날만 좀 더 따뜻했음 발도 담그고 좀 앉아있겠는데 아직 날이 해지니까 추워서 오래있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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