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횟집 / 청보횟집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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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횟집

영업시간

10:00~21:00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휴무

 

강원도 고성까지 왔으니 회를 먹을까 물회를 먹을까 고심하다가 물회를 먹기로 했다. 헬로엠 펜션 바로 옆에있는 집이라서 바로 들어갔다.

신발을 벗고 2층에 식사공간이 있었다. 

물회전문점이라고 해서 물회를 먹기로 하고, 그 중에서도 일반, 해삼물회 이렇게 두개 시켜보았다. 

일반물회 15,000원 / 해삼물회 20,000원 / 모듬물회  30,000원 이렇게 종류가 세가지이고, 들어가있는 해산물 종류가 다르다. 

멍게비빔밥도 궁금했는데 멍게가 다 소진돼서 없다고했다. 

 

소면과 물회... 물회는 새콤 달콤 시원하고 맛있었다. 익숙한 맛인데... 먹고나서 생각난다. 이래서 익숙한 맛이 무섭다고 하나보다. 매번 먹어도 오 아는 맛이군.. 하는데 계속 들어가고.. 여름에 생각나는 맛... 

진짜 강원도에 오면 먹어야할 게 왜이렇게 많은건지.. 물회랑 순두부랑 회(치킨)도 먹으면 좋고 오징어순대에.. 나는 여행다니면서 회랑 치킨을 먹는게 룰이되어서 회를 시키면 꼭 치킨도 시키는데, 조합 괜찮다... 육 + 회 + 육 + 회의 반복이라... 계속 들어간다 ^^ 

이번에 같이 간 친구랑은 못해봤지만 담엔 곡 해보는 걸루! 

 

횟집가면 그냥 이유없이 꼭 들여다보는... 수조.. 싱싱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