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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동 연남동 / 소이연남 , 카페 콘하스 연희점
    Diary/일상 2021. 5. 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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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짜고짜 들이미는 주전자샷 

    날도 좋고 친구가 연차를 내서 연남동 연희동에 놀러갔다. 연남동이랑 연희동은 주말 말고 평일에 가야하자너요,,, 연남동 와서 항상 다른 음식점도 가보고싶은데, 소이연남 쌀국수가 맛있어서 자꾸 여기 가게된다. 담엔 꼭 다른 식당을 ..! 

     

    웨이팅 한 5분? 도 안돼서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게 앞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서 편하당.  소고기 쌀국수 9,000원

     

    소이연남

    영업시간

    매일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진짜 맛있어보이는 국물이당. 여기 쌀국수를 먹고나면 다른 쌀국수가 너무 삼삼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넘나 맛있다. 나는 항상 저기 놓여진 소스들을 넣고싶었지만...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저걸 못넣어봤는데, 친구가 넣는 것 따라서 넣어봤는데... 저 고추식초가 넣으니까 국물 맛을 더 극대화해줘서 더더 맛있는 것 같다. 

     

     


    다음은... 카페 콘하스. 여기도 재방문이다. 새로운 카페를 찾고싶었지만... 또 다른 친구랑 와보는 재미가 있어서 자꾸 갔던 곳을 가게 된다. 

    아무튼 전엔 공휴일이었나... 주말이어서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서 겨우 아무 테이블이나 자리가 나는대로 앉았는데.. 이 날은 평일이라서 정말 텅텅 비어있어서 좋았다. 

     

    카페 콘하스

    영업시간

    월~토 : 10:00~23:00

    일요일 : 10:00~22:00

     

    입구가 커서 들어갈 때도 기분 좋은.. 두근두근 

     

    수영장 뷰로 유명한 카페인 걸로 알지만.. 난 사진만 찍어도 만족...ㅋㅋ (야외 웬만해선 불편해서 안좋아함) 

     

     

    다른 좋은 자리도 많았는데 왜 여기가 끌렸는지... 너무 아늑해보여서 좌식 룸(?)에 앉았는데 외부와 어느정도 차단된 공간이라 좋았다. 다만 입구 근처라 사람들이 오가는 소리가 많이 들리긴 했다. 우리가 시킨 건 라떼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당근 케익이다. 라떼 6.3, 바닐라라떼 6.5 정도의 가격. 당근 케익은 안에 당근이 눈에 보이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카페의 또 다른 좋은 점은... 개가있다! 이 개를 저번에 왔을 때도 봤는데, 그 때는 가게에 사람이 엄청 많았고... 만지는 사람도 사진찍는 사람도 많아서 엄청 피곤해보였었다. 미안해서 근처에도 못가겠던... 이 날도 그렇긴 했지만 슬쩍 사진 한장 찍고 달아났다. 휴식을 방해해서 미안.... 8.8 더 자렴 

     

     남자화장실을 찾으러 지하에 잠깐 내려와봤는데, (여자화장실은 1층, 지하는 공용화장실) 지하엔 이렇게 영화관 처럼 바깥을 보도록 소파들이 배치되어있어서 또 새로운 분위기. 여기로 올 걸 그랬다 싶었다. 왜냐면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것 처럼 앉아있을 수 있었을텐데..! 

    평일에 사람 많이 없을 때 지하도 괜찮다. 지하지만 바깥으로 연결되는 창이 있어서 전혀 어둡지 않기때문... 

     

    아무튼 커피값이 비싼 만큼 공간이 넓고 디자인도 신경쓴 느낌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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