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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맛집 / 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Diary/일상 2021. 7. 10. 00:26
친구와 저녁을 먹기위해 . . 친구의 직장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로 갔다. 전에 말로만 들었던 닭칼국수 가게인데 맛있다고해서 기대됐다. 골목에 있어서 큰길을 따라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 보니까 여기 옆에도 닭칼국수집이 또 있었다. 전주 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평일 7:00~22:00 토요일 7:00~16:00 매주 일요일 휴무 회사근처라서 그런지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메뉴도 엄청 많아서 진짜 매일 오고싶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메뉴를 하나씩 바꿔서 다 먹어볼텐데 . . 6000원이면 진짜 일주일에 4번은 올것같은데 아쉽다. 내가 예상한 닭칼국수는 순한 국물이었는데 다데기가 들어가있었다. 예상보다 더더 좋았다. 칼칼하고~~ 담백하고~~ 김밥도 시켰다. 다데기를 풀어서 먹으니까 반찬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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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 / 행운조개구이칼국수,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Diary/일상 2021. 7. 9. 23:33
오랜만에 바다를 보러 가까운 인천으로~~ 가려던 칼국수 가게가 있었는데, 유명한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가 무려 1시간이나 걸린다고해서 그대로 패스했다. 그나마 한가해보이는 곳으로 찾다찾다 원래 가려던 해변에서 더 떨어져있는 장소까지 오게됐는데, 거기 운이 좋게 칼국수 집이 있었다. 행운조개구이칼국수 매주수요일 휴무 월화목금 : 11:00~18:00 토일 : 11:00~20:00 주차장 공간도 꽤 넓어서 주차할 때 부담이 적었다. 마시안 해변 근처 말고 좀 더 들어오면 그나마 인파는 쬐끔 줄어드는 것 같다. 메뉴는 많은데 우리는 애초에 먹기로 했던 칼국수로 주문했다. 조개찜이랑 조개구이도 궁금하긴했지만 빨리먹고 바다를 보고싶어서~~ 해물칼국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아는데(푸짐) 가격이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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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상 기록 (반숙 계란장, 컨저링3, 김영태스시)Diary/일상 2021. 7. 9. 01:03
그 사이에 친구가 집에 놀러왔었다. 꽃과 꽃병을 가지고왔는데 꽃 선물은 이사 후 처음 받아보는 거라서 기분이 좋았다. '' 알리오올리오를 해줬는데 맛있게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당. 저녁 늦게까지 이야기하다가, 결국 자고가기로 ㅋㅋ 이렇게 늦으면 눌러앉을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우리에게 생기다니 ~~ 그것도 우리 동네 그대로 ㅋㅋㅋ 아무튼.. 하나 둘씩 친한 친구들이 우리집에 방문해주니 뿌듯했다. 얼마전에 담갔던 계란장으로 밥이랑 커리랑 전이랑 해서 묵었다. 계란장이 레시피대로 한 것 같은데(사실 계량컵이 없어서 눈대중으로 하긴했다) 실험용으로 계란을 한개만 넣어보길 잘했다.. 엄~~~~청 짜서 쪼금씩 떼서 밥이랑 커리랑 먹었다 ㅋㅋ ㅜ 맛을 평가하기도 어려웠다 그냥 소금 덩어리라서... 나름 풍미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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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상 기록 (MUJI거울, 상수동 블루스, 이리까페)Diary/일상 2021. 7. 2. 17:25
그동안 백수로서 책임을 다해 열심히 논 것 같다. 백수로 살면 지겹도록 혼자있는 시간이 늘고, 흘러서 넘치는 무기력함과 한 몸이 되어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외출도 자주 하고 일정도 끊임없이 생겨서 집에만 박혀있는 일이 더 드물었다. 약속도 은근히 끊임없이 생겨서 게으르게 늘어질 틈이 없다. 거기다가 최근에 자취를 시작해서 쉬는 날에도 나름 화분에 물주기, 화장실 청소하기,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기, 빨래돌리고 널기, 행주 삶기, 식재료 관리하기... 등 집안일도 넘쳐난다. 틈만나면 놀거리를 찾아서 놀고, 여가를 어떻게 보낼지 궁리하고.. 또 주말이되면 주말에 쉬는 친구들과 놀기위해 더 바빠진다. 정말 .. 백수로서의 직분을 소홀리하지 않았군. . 다만 시간을 좀 낭비하고 버린 것도 사실이다. 실은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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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상마당 1,2층 스토어 구경Diary/일상 2021. 7. 2. 16:09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 친구가 상상마당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샵에 들렀다. 몇년만에 오는지 모르겠다. 홍대는 대학생 때 이후로 잘 갈 일이 없었는데, 그 때 마지막으로 상상마당 샵에 와본 것 같다. 그 때는 2층에 이런게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전시회가 있어서 전시 관련 굿즈를 판매했던 기억이 날거같기도... 아무튼 1층엔 팬시같은 문구류와 키치(?)한 굿즈들이 많았고, 2층엔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소품 위주로 진열이 되어있어서 1층과 2층의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정보성 글은 아니고... 그냥 갔다가 구경할게 은근 많아서 이것 저것 찍다보니 따로 포스팅하게 되었다. 개중에 정말 맘에 드는 것들은 나중에 또 사러올지도 모르니 기록해두려고 포스팅한다. 쇼핑하다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나 새로운 목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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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문데이 / 카페 파도Diary/일상 2021. 6. 15. 20:27
오랜만에 합정에 약속이 있어서 가게되었다. 음식점을 찾다가 조용한 곳에서 먹고싶어서 조용해보이는 파스타집으로 골라서 갔다. 메뉴도 흔하지않아보여서 더 좋았다. 문데이 영업시간 화~금 : 11:30 ~ 24:00 화~금 브레이크 : 14:30 ~ 17:30 토,일 : 12:00 ~ 24:00 토,일 브레이크 : 16:00 ~ 18:00 약간 복잡한 영업시간 ;; 점심때만 주문 가능한 메뉴가 있어서 궁금했지만 면보단 쌀이 당겨서 해산물 나시 리조또로 주문했다. 친구는 아수라파스타를 주문했다. 리조또와 파스타 모두 처음 먹어보는 흔하지않은 맛이었다. 그리고 둘 다 맛있었다. 리조또는 익숙한듯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간이 싱겁지 않아서 안질리고 계속 들어갔던 것 같다. 파스타는 크림이랑 곁들여먹는 거였는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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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서랍장 / 니케뷔 NIKKEBY 2칸 서랍장Diary/일상 2021. 6. 5. 23:05
드디어 도착한 니케뷔... 협탁과 서랍장을 고민하던 끝에 협탁 겸 서랍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니케뷔를 최종적으로 골랐다. 모든 고민이 싹 사라짐... 거의 3주를 고민하고 산 것 같다. 원래는 모듈 협탁을 사려고 했었는데... 모듈 협탁은 유행을 탈 것 같기도 하고, 놓고 안놓고의 차이가 (분위기가) 확연해서..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좀 더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투명템을 포기했다. 니케뷔 NIKKEBY 가격 79900원 서랍장이 온 당일, 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서 당황했다. 혼자들기 엄. 청. 무겁다. 그런데 열어보니 너무 기대했던 색감과 부합하는 초록이 와서 감동했다. 설명서에 보면 준비물과 필요한 인원 등이 안내되어있는데 둘이서 같이 하라고 나와있어서 친구와 함께 조립하기로 했다. 복잡할 것 같았는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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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인테리어 샵 / tta 티티에이 , 생활수집Diary/일상 2021. 6. 2. 23:42
연희동 유어마인드에 갔다가 다음 코스로 tta에 방문했다. 골목 끝에 tta 간판이 작게 세워져있다. 이 날 간 곳 중에 tta를 가장 기대하고있었다. 참신한(?) 장식이나 오브젝트를 기대했었다. https://place.map.kakao.com/2015233252 TTA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8-5 (연희동 132-21)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tta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이 있다. 민들레 유리 구가 생각보다 귀엽고 상큼(?)해보여서 탐났었다. 화분과 같이 두면 .. 너무 싸이코같은감.. 왼쪽의 화병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따뜻해보이는 오브젝트였다. 색감은 나무색감이고... 다양한 크기의 트레이와.. 접시와 꽃병과 도자기와... 구..